아웃도어 라이프가 대중화 되면서 자동차 튜닝에도 오프로드 튜닝의 니즈 및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온로드를 위한 코일오버 제품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리프트업 튜닝 제품들의 개발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쌍용에서 새롭게 출시한 토레스의 경우 리프트 업 코일오버 제품이면서도 프론트의 경우 댐퍼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차량 출고 시 부품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컵킷 타입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초기 개발 버전의 경우 코일오버 서스펜션의 형태를 띄고 있었으나 타이어 사이즈 업은 물론 리프트 업으로 인한 승차감 저하를 최소화 하고 러프한 도로를 주행할 경우를 대비하여 프론트는 순정과 동일한 형태의 전장이 긴 댐퍼를 개발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순정 프론트 댐퍼보다 긴 전장의 댐퍼를 적용하면서 타이어 상부와 스프링 하단 컵 사이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1~2 인치 큰 직경의 타이어도 수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오프로드 튜닝에 있어 타이어 인치업을 피할 수 없는 만큼 그에 맞는 포텐셜을 확보할 수 있는 제품 개발 컨셉이 적용되었습니다.

리어의 경우 스프링과 전장 고정형의 전용 댐퍼를 교체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졌으며, 오프로드나 아웃도어 활동에 맞춰 중량짐을 자주 적재하거나 루프탑 텐트 및 루프 박스에 의한 하중이 작용할 것을 고려하여 대응할 수 있는 스펙으로 개발이 진행되었습니다. 




"COMFY"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승차감의 변화를 최소화 하여 서스펜션 튜닝의 부작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서스펜션 튜닝에 따른 승차감 저하를 최소화 하여 운전자와 동승자의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목적에 부합하는 차고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 토레스의 경우 최초 설계의도에 맞춰 3~4cm의 차고 상승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체형, 코일오버와는 다소 다른 구성일 수 있으나 이와 같은 리프트 업 서스펜션 튜닝 킷 외에도 오너분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용도와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주문생산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