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라는 왁스가 동호인들 사이에선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저도 세벙 나갔다가 한번 써본적이 있습니다. 바를 당시에는 제가 쓰던 실런트에 비해 약간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뭐 그냥저냥 말만 많은 왁스구나 했는데.... 몇일 뒤 비가 왔고.. 본넷에 꽉찬 비딩에 정말 놀랐습니다. 알아보니 내구성? 내열성? 뭐 발라놓으면 아주 오래가고 특히 열이 많이 발생하는 휠에 발라놓으면 오염도 덜되고 덤으로 비오는날 비딩도 볼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달 정도 전에 구매하고 꾸준히 썼습니다. 상어를 밑바닥에 깔고 그 위에 DGPS를 올리니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로 보완해준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반정도 덜어서 휠에도 쓰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꼴로 사용하면 죽을때 까지도 쓴다는.. 그만큼 용량도 크고 사용량도 적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열심히 써서 바닥 한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