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디테일링에 관심 있으시다면 다들 한두번씩은 들어보셨을 그릿가드.
버킷 안에 있는 (정확히 말하자면, 세차를 하면서 빨고, 다시 거품을 묻히고 할때 나오는 필연적인 모래, 먼지 등)
오염물질들을 밑으로 가라앉게 하고 그릿가드 내부에서
물의 흐름을 와류시켜 이물질이 위로 올라오지 않게 하는것이 목적입니다.
제가 듣기로, 이 그릿가드가 특허(?)가 세계적으로 나와 한두군데 말고는 생산을 해 낼수가 없도록 만들어 졌다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
아무튼 세차를 하시려면 그릿가드가 필수입니다.
저 역시 이 제품을 사기 전에는 투버킷이든 원버킷이든.. 다 필요없이 그냥 열심히 깨끗하게만 빨아 헹구고
다시 적시고 하면 될줄 알았습니다만
그릿가드를 한번 사용해보시고 나중에 구정물을 버리실때 밑에 보면 그 많은 모래알갱이와 잡물질들이
눈에 보이실겁니다. 그럼 이때까지 계속 그걸 묻힌채로 세차를 했단 말이겠죠.. ㅠㅠ
버킷 수에 상관없이 셀프세차를 즐겨 하시는 오너님들이라면 그릿가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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