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몰의 파워블로거로서 진행되는 리뷰 제 2 탄

세차용 극세사 세제인

"뿌리도 마이크로파이버 클리너&리스토어"

세차의 즐거움을 느끼고 귀가하면

항상 맞이하게 되는 노동

그것은 세차용 타월들의 세탁...

행여나 세탁기 오염될라 필연적으로

손빨래를 해야하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특별한 제품이 있다는 것은 생각도 못해봤기에

빨래비누를 쓰거나 일반 세탁 세제를 쓰던게

방법이라면 방법인데,

찌든때, 기름때를 말끔하게 제거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거나 엄청난 노동력을 필요로 했다.

마치 이러한 고충을 알고 있기라도 하듯

2차 체험제품이 극세사 전용 세척제가 되어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항상 정체를 모르게 꽁꽁

포장해서 배송해주는 바보몰

감사합니다.

투명한 액체에 약간의 거품이 보이는

내용물과 심플한 외관

제품특징

극세사 타월 전용 세척제로써

세차 영업점 및 셀프 세차장 사용시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중성 제품이며,

타사 알칼리성 제품과 달리

극세사 손상이 최소화 됨

사용방법

1. 계량컵 혹은 별도 용기를 이용하여 세제를 투여

2. 버킷이나 용기에 미온수로 타월이 잠길때까지 채움

3. 30~50mL 투여: 용량조절 가능

4. 오염도에 따라 즉시 세탁 또는 1~2시간 담궈둔 후 세탁

5. 오염이 심할경우 용량을 늘려주면 됨

제조국은 한국!!

판매원은 바보몰!!

뿌리도 브랜드는 스쳐도 브랜드와 더불어

바보몰의 자체 브랜드이며,

가성비와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제조/판매하는데

이 제품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별도의 속뚜껑은 없어서

겉의 뚜껑을 열면 바로 제품이 보인다.

세척제답게 거품 살짝 보이는 센스!!

제품을 빨리 테스트하고 싶은데,

며칠간 계속 비가와서 세차는 못하고

결국 극세사를 강제오염 시키기로 했다.

도장면은 차마 닦을 수는 없어서

유리창과 타이어, 휠 등을 닦아내면서

신나게 오염시킴

그나저나 스토너 인비져블 퍼플 제품

적용한지 3주가 넘었는데, 발수력 괜찮네 ㅋㅋ

뿌리도 전용 세척제에 대항할 도전자

일반 세탁기용 세제인 "때가 쏙 비x"

타월이 잠길 때까지 물을 부어보니 3L가 들어감

자, 이제 뿌리도 제품 투입 준비하고

대략 60mL 로 양을 맞추고

물이 3리터 있으니까 대략 50배 희석인 셈

투입!!

뿌리도 제품의 효과를 뚜렷하게 보기위해

오염된 흰색 극세사에 적용하였음

때가 쏙 비X 도 투입준비

표준 사용량이 물 30리터에

세제 30mL라고 하니까

3리터에는 3mL만 넣으면 되는데

60mL면 상당히 과량이다.

이렇게 엄청 넣었는데 세척 잘 안되면 굴욕 ㅋㅋ

때가 쏙 비X 투입!!

두 극세사 모두 살짝 조물조물 해주고

대기합니다.

2시간 경과 후

세제의 화학적 반응으로

양쪽 모두 어느 정도 때가 빠졌습니다.

때가 쏙 비X 제품은 원래 파란색 액체라서

타월을 들고보면 남은 물이

 엄청 새까맣게 보여

마치 세척이 다 된 듯한 느낌이 든다.

뿌리도 제품......깜놀이다.

흰색 극세사 80% 이상 때가 빠져있다.

이제 물리적으로 제거할 차례

빨래판에 딱 10회만 문질문질

일반 세제의 경우

오염물이 많이 제거는 되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뿌리도 제품 적용한 흰색 극세사도

빨래판에 10회만 문질문질

??????????????

세척 끝난건가??

오염물 거의 다 제거되었음

총평

물 : 세제 의 비율을 동일하게 적용했을 경우

일반 세탁 세제 보다 뿌리도 제품의

오염물 제거 성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세탁기가 아닌 손빨래를 하는 경우,

적은 힘과 소요시간으로 오염물을 제거한다면

그것이 바로 효율이며 성능인데,

뿌리도 제품은 이 요구조건을 만족시켜준다.

더군다나 500mL 제품이 9,900원이면

이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이며

아름다운 성능인가?

아쉬운 점

사용법은 나와 있지만,

권장 희석비율은 명기되어 있지 않다.

극세사가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세제 30~50mL 를 투입한다고 되어 있는데,

어떤 버킷 혹은 어떤 용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잠기게 할 물의 양이 달라지는데

물의 양이 다른 상태에서 항상 30~50mL의

제품을 투입한다면,

희석비율이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뚜껑이 일종의 계량컵 역할을 해줄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대강 눈짐작으로 제품 투입하고 세척하면 된다는

쿨한 생각을 가진 사용자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본인처럼 제품 매뉴얼을

충실히 따르는 사람이라면

왠지 사용법에 따라

넣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뚜껑에 뿌리도 제품을 채워서 2회 넣으시면

30mL 정도의 양입니다. 와 같은 안내가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전혀 부각되지 않는다.

성능 좋으니 크게 아쉽지 않다.

이제 세차 타월 세척은 뿌리도 제품 사용!!

빨래비누여 안녕~

때가 쏙 비X 안녕~

동영상 재생에 문제가 있다면

http://blog.naver.com/ly1977/22042145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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